드림스타트센터는 북구 포항시 드림스타트센터에 2천권, 남구 섬안 드림스타트센터에 1천500권의 도서를 각각 확보, 구비했다. 또 아동 1인 당 월별 독서목표를 정하도록 하고 월말과 연말에 목표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1인 1목표제’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독서지원을 하고 있다.
포항시 드림스타트센터가 다량의 도서를 보유하고 독서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대교 눈높이로 유명한 (주)대교와 (주)웅진의 도움이 컸다.
이계영 포항시 드림스타트센터장은 “한권의 책이 어린이들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며 “저소득 아동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