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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 대중가요의 정치사회학’을 주제로 강연한 김 전 차관은 하나의 대중가요가 서민의 가슴에 울림을 만들어내기까지의 정치·사회적인 배경과 곡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가수와 작곡가, 작사가, 음반제작자 사이의 에피소드 등을 통해 대중가요에 담긴 슬픔과 기쁨이 정치와 사회에 주는 영향을 이야기했다.
김장실 전 차관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1992년 미국 하와이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후 청와대 정무수석실 국장, 대통령 정치특보 보좌관, 문화관광부 종무실장 등을 거쳐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으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성신여자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