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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바다사랑다이빙클럽 "깨끗한 바다 보존하자"

신동우기자
등록일 2009-06-17 20:17 게재일 20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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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선창포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다사랑다이빙클럽 회원들.
“바다 불가사리는 우리에게 맡겨요.”

수년 동안 수중 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다이빙클럽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포항해양과학고 동문 ‘바다사랑다이빙클럽(회장 정연식)’.

매달 정기적으로 수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다사랑다이빙클럽은 지난 13∼15일 울릉도를 방문, 울릉도 선창포(섬목)에서 폐 어망 인양, 불가사리 구제 등 수십㎏에 달하는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해양자연보호를 위해 애섰다.

바다사랑다이빙클럽 정연식(54) 회장은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수산자원 증식은 물론 깨끗한 바다환경을 보전할 수 있어 우리가 쓰레기를 치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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