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이번에 전국지방자치단체중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받게 된 것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인 천년고도 경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비·복원 및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에 전력을 기울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는 19년간 표류했던 방폐장을 유치해 미래 성장 산업인 첨단에너지산업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천년고도 경주를 전통문화와 첨단산업이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첨단과학도시로 새롭게 비상하는 확고한 기반을 구축해 경주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