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구식약청 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오는 9월까지 상시 특별지도·점검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학교급식소 식재료 검수와 배식 등 급식 전 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 및 점검한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을 홍보, 교육해 실질적 위생관리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현장 지도·관리할 방침이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