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16일 청년구직자들에게 해외에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직업안정법 위반)로 모 유학원 대표 신모(48)씨와 전직 대학교수 이모(65)씨 등 일당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생활정보지 등에 ‘호주취업 100%보장’이라는 허위광고를 내고 이를 보고 찾아온 청년 10여명으로부터 소개비 명목으로 각각 50만∼100여만원씩 총 1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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