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양 기관은 17일 대구·경북기업인들을 위한 기업인 라운지를 개소해 컴퓨터, 팩스, 복사기, 프린트기 등 각종 사무용품를 제공한다.
또 지역기업인들에게 서울역에서 회의나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토요일·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 개소는 전국 최초로 인구이동이 많은 서울역사내 기업인 라운지를 개소함으로써 기업인을 예우하고 기업하기 좋은 시·도 이미지 구축에 대한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첨단복합산업단지 시·도 공동 유치 노력 이후 시·도 협력체제를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가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