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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 '뚝'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6-17 21:08 게재일 2009-06-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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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이 2008년 9월 이후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1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경북지역의 전자결제액을 제외한 어음부도율이 0.40%로 전월 0.71%에 비해 0.31%p 하락했다.

이 중 대구지역이 0.34%로 전월 0.51%보다 0.17%p 하락했고 경북지역은 전월 1.10%보다 0.57%p 하락해 0.53%를 기록했다.

특히 경북지역의 어음부도율 하락은 3월중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포항소재업체가 이미 발행한 어음의 부도금액이 5월들어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다.

신설법인수는 312개로 전월 351개에 비해 39개가 감소했다.

이는 매년 5월이 신설법인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72개 업체에 비해 40개가 증가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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