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신망이 두터운 약사 출신 지식인인 김 교수는 오는 22일 임명장을 수여받아 7월1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을 시작으로 임기 2년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지난 1993년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교수는 “평화통일에 대한 범 도민 교육을 강화하고 각 지회장과의 긴밀한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평화통일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킬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