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총사업비 2억 원으로 희망근로 참여자 연인원 3천500명을 동원해 다사읍 매곡리 919-1번지 일원에 1천160㎡(350평) 규모로 조성하는 동네마당에는 만남과 문화·휴식 공간 및 녹지, 팔각정자, 물레방아, 지압보도 등 산책로와 소공원, 꽃길, 테니스장 1면이 설치된다.
오는 11월 말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 3천800 세대 1만 5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행복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이번 희망근로 사업에 동네마당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유가면 한정리 그린 에듀-빌리지 조성사업 등 총 16개 사업분야 50개 사업장에서 64억 원의 사업비로 일일 940명의 인력을 투입,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빅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