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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들여 다사읍에 동네마당 조성

빅중석기자
등록일 2009-06-16 21:22 게재일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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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시원한 쉼터 기대"

달성군이 2009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중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다사읍 매곡리‘동네마당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주민들 가까이 다가가는 쉼터로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군이 총사업비 2억 원으로 희망근로 참여자 연인원 3천500명을 동원해 다사읍 매곡리 919-1번지 일원에 1천160㎡(350평) 규모로 조성하는 동네마당에는 만남과 문화·휴식 공간 및 녹지, 팔각정자, 물레방아, 지압보도 등 산책로와 소공원, 꽃길, 테니스장 1면이 설치된다.

오는 11월 말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 3천800 세대 1만 5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행복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이번 희망근로 사업에 동네마당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유가면 한정리 그린 에듀-빌리지 조성사업 등 총 16개 사업분야 50개 사업장에서 64억 원의 사업비로 일일 940명의 인력을 투입,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빅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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