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재난 대처능력 향상! 현장체험'

달서구청은 오는 17일부터 3일간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에서 재난·민방위 관련 공무원 120여명이 참여하는 ‘재난 대처능력 향상!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체험은 재해·재난에 대한 필요한 지식 습득과 현장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하철, 생활, 미래, 방재 미래관 등 모두 4개의 테마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재난상황을 체험한다.

김정국 달서구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실제 경험을 통해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현장체험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으로 재난 관련 업무담당자들의 응급대처 능력이 크게 항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