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9시께 대구시 달서구 모 아파트 방안에서 B씨(여·56)가 스카프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다단계 사업 실패로 괴롭다는 내용의 B씨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자살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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