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어머니 경제지도자 양성교육'시작

포항상공회의소는 15일 2층 교육장에서 지역주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 경제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하루 4시간씩 진행되는 기초과정에서는 초등학생에게 경제를 지도할 수 있는 기초범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이 과정을 통과한 교육생 중 선발 과정을 거쳐 다시 총 10시간의 심화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료후에는 초등경제교육연구소장 명의의 경제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되며, 향후 각급 교육기관, 자치단체 등이 주관하는 교육프로그램이나 도서관, 문화센터, 공부방, 방과후 학습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