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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銀 포항본부, 5월 한달간 동전 10억2천만원 교환

신동우기자
등록일 2009-06-16 20:28 게재일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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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박찬형)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에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했다.

지역 각 은행과 새마을금고, 각급 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운동을 통해 경북 동해안지역에서 교환된 동전의 총액은 총10억2천여만원.

동전 개수로는 783만여개로 전년 실적(금액기준 4억5천여만원, 개수기준 496만여개) 대비 각각 127%, 58%가 증가했다.

이중 금액기준으로는 500원화가 5억3천600만원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했고, 개수로는 100원화가 425만개로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이번 경북 동해안지역에서의 ‘동전교환운동’으로 인한 동전제조비용 절감 효과는 약 7억여원에 달한다.

/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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