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자동화시스템 만들자"

경북도교육정보센터(관장 정오용)는 지난 12일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해 평생교육 수강자와 한 울타리독서회장 등 이용자 대표와 직원들이 참여한 ‘2009 교육정보센터 주요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정보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행정 정보 제공, NEIS 교무업무지원, 교육행정 정보 보호, 즐거운 독서문화 확산, 평생학습문화 선도, 고객만족 지원 행정 등 추진과제와 교무업무 재해복구시스템 운영 등 중점 과제 등이 보고되고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환경 개선사업과 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 등 발전방안이 건의되었다.경북지역 평생교육정보센터의 기능과 시설 공간 및 사무실 재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사신축으로 이전하게 될 현재의 경산교육청사를 평생교육시설로 활용해 줄 것을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시청각실에서 경산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160명이 참여한 ‘교육정보센터에서의 즐거운 하루 행사’에 참석해 격려 장애인에게 힘을 주기도 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