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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가지 도시 숲 만든다

장병욱기자
등록일 2009-06-15 19:48 게재일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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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확포장 공사가 진행중인 작산삼거리∼도동사거리간을 조형소나무와 관목류 조경수를 식재해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한다.

시는 도로 인도변에 왕벗나무와 잔디녹도를 조성하고 중앙 분리대에는 영천 한방도시 이미지에 부합되는 약초 맥문동, 모란, 골담초, 부용, 구기자 등을 심는다.

특히 도동삼거리 교통섬에 설치돼 있는 기관단체 조형물을 이전한 뒤 이곳에 시 상징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 소공원을 리모델링해 영천시의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고 창신아파트 진입도로변 조경시설도 했다.

김영석 시장은 “도로변이나 공한지에 시 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목을 최대한 활용해 공원조성 등 시가지 녹화하는 등 푸른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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