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국제문화산업지구, 구미디지털산업지구 등 IT 및 소프트웨어분야 특화지구에 일본 기업유치를 위해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는 KBIC(가와사키 신산업창조센터)와 KSP(가와사키 사이언스 파크)내 입주한 IT·소프트웨어 분야 1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DGFEZ 내 투자유치를 위한 현지 기업인과의 간담회도 갖는다.
구역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개요와 강점 및 투자매력에 대한 홍보, 다양한 인센티브 등의 내용을 소개하고 개별 기업과의 면담 및 업체 방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