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관리 점검

포항시 북구청은 15일부터 26일까지 피서철 대비 물놀이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창근 건설교통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하천 및 계곡 등 자연발생유원지와 기타 물놀이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한다.

점검반은 피서객들의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위험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경미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를 하고 각종 이용시설의 불안전 사항에 대해서는 번영회 및 관리부서 등을 통해 즉각 시정 조치 명령할 계획이다.

/최승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