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전국평가는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조기에 화재안전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각 시·도별 17개 소방본부에서 자체예선을 거친 후 지역별로 최우수 17개교를 선정, 2차 필기시험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22일 열린 평가에서 제철동초는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인 4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본사에서 시상식이 열려 명실공히 소방안전상식 우수학교로 인정받게 됐다.
이날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정해경 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