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경북지역은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북쪽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및 경북내륙지방은 23도에서 26도, 경북 동해안지방은 20도에서 26도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20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최저기온 15∼19도, 최고기온 22∼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이며 강수량은 20mm내외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20일은 1∼3m로 약간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1∼2m로 일겠다.
대구기상대는 “동해안지방은 북동풍의 영향으로 저온현상이 계속되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