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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파트너사協 연구활동계획 발표회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6-15 19:31 게재일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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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 (회장 박승대)는 지난 1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2009년도 외주파트너사 CEO 연구활동 계획 발표회’를 가졌다.

외주파트너사 CEO를 비롯해 포스코 외주관련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표회는 초일류 제철소의 조업파트너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8년도 우수 연구위원회 시상, 2008년도 CEO 연구활동 경과 소개, 2009년 연구활동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박승대 회장은 “CEO 연구활동은 외주사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CEO가 자발적으로 연구모임을 결성한 이래 올해 4년 차로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고 전제하고 “좀 더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외주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외주파트너사 CEO연구활동은 외주파트너사가 포스코의 조업파트너로서 안정조업 지원과 더불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60명의 CEO들이 자발적으로 연구그룹을 결성해서, 2006년도부터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도 연구과제는 글로벌 경영위기 극복과 포항제철소 경쟁력 강화에 포인트를 맞춰 연구위원회 별로 연구과제를 선정해 9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2006년 출범한 이래 총 18건의 과제 연구를 실시, 제철소 조업 안정과 외주사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연합봉사단 창단 등을 통해 지역협력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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