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뮤지컬페스티벌에 따르면 올해 딤프린지에는 모두 50여개 팀, 800여명의 출연자들이 뮤지컬 공연 뿐만 아니라 마술, 춤,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낮 12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상설무대에서는 JNJCREW가 그래피티 작업을 선보이고 오후 6시부터는 예술기획온, 대구시립무용단, 밸리댄스코리아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딤프린지는 축제가 끝나는 다음 달 6일까지 동성로 야외무대와 2.28기념중앙공원, 동촌둔치, 수성못 일대 등지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뮤지컬페스티벌측은 '영화가격으로 뮤지컬을 보자!'라는 콘셉트로 매일 오후 5시 대구백화점 앞 티켓부스에서 공식초청작 R석 입장권을 7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대구뮤지컬페스티벌 관계자는 "딤프린지를 통해 뮤지컬페스티벌의 흥을 돋우면서 보고 싶은 뮤지컬을 R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행운을 잡는 일이 축제의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053-622-1945, 인터넷 www.dim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