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각군 인쇄창 통합 국군인쇄창 창설

관리자 기자
등록일 2009-06-14 15:17 게재일 2009-06-14
스크랩버튼
국방부는 13일 각 군이 운영하는 인쇄창을 통합해 국군인쇄창을 창설하는 내용의 국군인쇄창령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국군인쇄창 창설은 국방개혁 기본계획상 비전투관리부대 운영체제 개선과제 중 하나인 각 군 인쇄창 통합 계획에 따라 인력과 예산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인쇄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군인쇄창은 전.평시 국방부 본부와 합참, 국직부대, 육.해.공군에 소요되는 인쇄물과 전자출판물 생산 및 보급에 관한 임무를 수행한다.

국방부 장관 소속하에 두며, 군 책임운영기관의 지정.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운영토록 했다.

국방개혁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군 책임운영기관제도는 군 내외부에서 2년 계약으로 공개채용된 기관장이 조직.인사.재정상의 자율권을 갖고 기관을 운영, 그 성과에 따라 책임을 지는 제도다.

인쇄창장은 영관급 장교나 계약군무원이 맡도록 했으며, 인쇄창에 두는 군무원의 정원은 국방부 장관이 정하도록 했다.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