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시군은 경북 북부권 홍보관 부스를 설치하고 북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별 문화유산에 대한 관광마케팅에 공동으로 나선다.
북부권의 주요 테마관광 상품홍보 및 상담에 주력해 문화권별 관광지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봉화춘양목송이축제 같은 각 지역 축제와 세계적인 문화유산 등 북부지역의 테마관광상품 전체를 연계해 홍보한다. 특히 11개 시군은 아시아의 국제도시인 홍콩, 베이징올림픽을 전후해 경제가 급성장하는 중국인 등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50개국과 국내에서는 6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으며, 하루 2만여 명이 한국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불러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