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농업기술센터 이용우 소장을 비롯해 대한양계협회 대구경북도지부 송인환 지부장, 양계관련단체장, 양계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천의 전업규모 양계농가는 총 51호에 140만수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육계농가는 14호에서 36만수를 사육하고 있다.
이날 초대 지부장에는 회원들의 추대에 의한 만장일치로 이길혁씨가 선출됐다.
이 회장은 “영천시육계지부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데 대해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뜻을 한데 모아 영천육계산업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