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협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기관의 모든 주민서비스 자원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조직은 영유아, 아동·청소년, 중장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6대 서비스대상 공동대표 11명, 실행위원회 13명, 실무분과위원 32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상임대표 선출과 함께 실행위원 위촉장 수여하고 민·관 협의체를 위한 정관과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김영석 시장은 “과거의 복지는 저소득층 중심의 보건, 복지 서비스에 치중해 왔으나 이제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8대 서비스를 망라하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서 오는 9월에 개최예정인 ‘제1회 영천시 주민서비스 박람회와 각종 시정추진’에 주민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