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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경북미술대전 입상작 전시회

주헌석기자
등록일 2009-06-12 20:44 게재일 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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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2009울진세계친환경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북 대표 미술문화 행사인 ‘제36회 경북미술대전’ 및 ‘서예·문인화대전 입상작 전시회를 한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미술대전 추천·초대 작가전이 울진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 미술대전 입상작은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각각 전시된다.

서예·문인화 대전 입상작 전시회는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울진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전은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는 물론 역량 있는 신인발굴과 육성을 위해 전국 공모로 개최됐다.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장진경)가 주최하고 경북 미술대전 운영위원회와 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 주관, 경상북도·울진군·한국예총경북연합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접수된 출품작은 총 869점(미술 355, 서예·문인화 514)이다.

이 중 한국화 등 9개 종목 총 355점이 접수된 미술대전은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지난 3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심사를 했다.

서양화부문 박정열씨의 ‘어느 날’이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비롯해 특별상 4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특선 63점, 입선 163점 등 총 23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노재순 심사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이번 경북미술대전은 전반적으로 작품수준이 높았으며 대상작을 비롯해 본상 수상작품은 작품내용이 충실하고 소재와 표현기법이 특이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평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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