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Skin&Body 코디네이터' 과정 개설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6-12 21:50 게재일 2009-06-12
스크랩버튼
얼굴ㆍ두피ㆍ바디 마사지 및 관리 실습중인 수강생들.
계명문화대학은 여성부가 지원하는 ‘2009년 지역사회 맞춤형 청년여성 등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kin & Body 코디네이터’양성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피부미용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피부미용전문가를 양성하는 직업훈련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식 교육과 피부미용사국가자격증 취득을 연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 미취업 여성들에게 유망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수강생 전원이 수료해 교육 만족도 99%, 취업률 93.8%를 달성하는 등 지역 여성들의 취업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15일부터 24일까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30명을 모집, 30일부터 7월23일까지 피부학, 화장품학, 고객관리 등의 과정을 이수한도록 한다.

대구ㆍ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전문대졸이상의 미취업 청년여성으로 취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 여성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김태수 산학협력처장은 “경제 위기에 취약한 전업 주부와 고학력 청년 여성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수료생들의 취업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