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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누리 '냄새없이 먹기 편한 청국장'개발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6-12 21:49 게재일 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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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등 '시장공략 본격화'

지역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인 (주)해누리(대표 정정례)가 전통식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누리는 대구TP 바이오산업지원센터(센터장 이기동)의 기술지원을 통해 발명특허(특허번호 제0530987호)를 취득한 ‘청국장 잼·스프레드’와 ‘세라믹볼 올리고 맛 간장(특허번호 제0671746호)’ <사진>등을 공동 브랜드인 ‘드이소’로 학교급식 및 온라인 판매에 이어 홈쇼핑과 오프라인 매장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상을 수상한 ‘청국장 잼·스프레드’는 청국장 특유의 냄새로 인해 오는 거부반응을 과일과 야채 등 토종 농산품을 첨가해 냄새없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도 먹기 쉽게 만든 제품으로 항암효과와 다이어트 등에 효능이 있다.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 및 특별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세라믹볼 올리고 맛 간장’은 양조 간장에 올리고당, 세라믹볼, 천연재료를 넣어 만든 웰빙 조림 간장으로 칼로리 부담이 적어 고혈압 환자에게 좋으며, 비피더스균을 증식시켜 변비 및 다이어트에도 좋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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