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구미, 벌써 박람회 열기 '후끈'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9-06-12 20:43 게재일 2009-06-12
스크랩버튼
구미시는 11일 오후 6시께 구미역광장에서 1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D-100일 카운트다운의 점화를 밝혔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와 새마을박람회가 사랑과 나눔의 장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빛 희망 동전 모으기’ 사전 홍보 행사로 ‘새마을 희망 저금통’을 제작, 서울·대구·구미에서 동시에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행사를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오후 5시30분께 시청 앞에서 D-day 전광판 셋팅식을 가지며 박람회 기간까지 카운트다운 되면서 박람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5천년 우리민족의 가난을 끊게 한 위대한 정신과 경험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오는 9월 구미시에서 열리는 세계적 규모의 새마을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쳐 구미시가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홍보도우미라 생각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9월19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새마을 박람회 개막식에는 이명박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이재창 새마을중앙회장, 국무위원, 시·도지사 등 5천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