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과장은 상생협력이라는 동국제강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국제강 노사는 1994년 항구적 무파업 선언 이후 15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협, 2008년 5개 계열사 노사 대타협 선언, 2007년 4조 3교대 정착 등 산업계에 화합과 상생이라는 노사문화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으며, 정 과장은 동국제강 주력 사업장인 포항제강소의 노무담당자로서 이에 공헌한 바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