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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12일 대북결의안 채택

연합뉴스
등록일 2009-06-12 21:54 게재일 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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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2차 핵실험을 비난하고 징계하기 위한 대북 강경 결의안을 공식 채택할 계획이다.

유엔 관계자는 10일 결의안이 안보리 전체회의에 상정돼 회람된 후 안보리 내부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주요국 회의에서 합의된 안인 만큼 만장일치로 통과될 가능성이 크지만, 일부 이사국이 표결을 주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안보리는 5개 상임이사국과 10개 비상임이사국으로 구성되며, 표결로 갈 경우 5개 상임이사국을 포함한 9개국이 찬성하면 통과돼, 상임이사국이 모두 찬성한 이 안은 채택이 확실시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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