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TP)는 대구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U-헬스 생활지원서비스’를 10월부터 대구보훈병원 보훈유공자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U-헬스는 휴대 IT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미래형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대구보훈병원 측은 이 서비스를 통해 보훈유공자들에 대한 의료복지를 증진하고 의료비를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대구TP는 11일 오후 4시 제이스호텔에서 대구보훈병원과 U-헬스 생활지원서비스를 시범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행사에는 대구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 넷블루, 대진정보기술, 맨텍, 자누리 등 U-헬스시범서비스 사업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