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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700명 추가 공모

이현주기자
등록일 2009-06-11 21:34 게재일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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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노동청은 취약계층의 취업난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으로 700명을 추가 공모키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은 비영리기관이나 사회적기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조합 또는 사회적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는 취약계층을 50%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며, 근로자 1인당 월 90만8천140원(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8.5% 포함)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간은 기업연계형·지역연계형 1년, 모델발굴형 6개월로, 재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올해 신규공모를 통해 563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했고, 5월31일 현재 1천996명(참여단체 101곳)이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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