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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규-정홍, 장호배테니스 결승 격돌

연합뉴스
등록일 2009-06-11 22:27 게재일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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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규(안동고)와 정홍(삼일공고)이 제53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임용규는 10일 중구 장충동 장충코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부 준결승에서 나정웅(전곡고)을 2-0(6-3 6-4)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초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른 임용규는 11일 정홍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

지난 4월 국제 스포츠 마케팅사인 IMG사 테니스 사업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유망주인 정홍은 준결승에서 강호민(울산공고)을 2-1(1-6 6-4 6-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11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여자부와 남자부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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