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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 11일 대구 엑스코서 임시회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6-11 19:40 게재일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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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는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2009년도 제4차 임시회를 열고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최종 확정과 관련해 성명서를 채택한다.

또 광역시의회 의원정수 조정 건의안 채택의 건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지결의안 채택의 건, 순천만 생태계 보존을 위한 고속도로 노선변경 촉구결의안 채택의 건 등을 논의한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10일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 확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4대강 유역을 비롯한 전국의 하천이 수질개선과 용수의 확보, 문화와 관광의 장이 조화롭게 갖추어지는 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비대상에서 제외된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의 경우 2010년까지 수립하는 별도의 종합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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