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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의 생생한 이야기 들어보자"

윤희정기자
등록일 2009-06-11 19:56 게재일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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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로버트 허위츠에게 직접듣는 세계뮤지컬 시장의 중심! 브로드웨이의 이야기!”

대구뮤지컬포럼은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뉴욕뮤지컬페스티벌(이하 NYMF)의 총감독인 아이작 로버트 허위츠(Isaac Robert Hurwitz)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아이작 로버트 허위츠는 이번 특별 공개강연회에서는 ‘뉴욕뮤지컬 페스티벌의 창작 작품 선정 기준과 문화 산업으로서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강신성일·이하 DIMF)과 맺은 업무 협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DIMF와 NYMF가 함께 세계속의 뮤지컬 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뮤지컬 포럼은 ‘공연문화중심도시’ 대구의 중심 컨텐츠인 뮤지컬을 대중화 산업화 시키는데 목적을 갖고 있으며, 2006년 ‘에딘버러페스티벌’의 총감독 폴거진(Paul Gudgin), 200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자 칩 데파(Chip Deffaa), 2008년 중국 뮤지컬 ‘Butterflies’의 예술감독 Li-Dun에 이어 4번째로 뉴욕뮤지컬페스티벌 총감독 아이작 로버트 허위츠를 초청해 대구뮤지컬포럼 회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대상으로 하는 공개강연회를 개최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브로드웨이 뮤지컬시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하고 뮤지컬을 이해하는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공개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사무국으로 전화예약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사)대구뮤지컬페스티벌(053-622-1947).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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