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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용 저수지 증고사업에 3천766억 투자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6-11 20:56 게재일 2009-06-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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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낙동강 경북도 구간 총사업비 5조원 정도의 사업에 포함된 19개 농업용 저수지 증고사업에 3천76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2009년 저수지 증고사업 기본조사지구로 확정된 전국 8개시·도 60개소 1조1천755억원중 경북도가 안동 만운지 등 10개소 1천817억원이 우선 반영되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따라서 경북도는 기본조사를 완료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일부지구는 올해안에 착공하기로 했다.

농업용 저수지 증고사업은 물 부족과 이상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기존 저수지의 증고를 통한 추가 용수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예산절감, 주민반대 및 환경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고, 농업용수, 생활용수, 하천유지수로 이용함으로써 가뭄대비 및 하천의 수질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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