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09년 저수지 증고사업 기본조사지구로 확정된 전국 8개시·도 60개소 1조1천755억원중 경북도가 안동 만운지 등 10개소 1천817억원이 우선 반영되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따라서 경북도는 기본조사를 완료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일부지구는 올해안에 착공하기로 했다.
농업용 저수지 증고사업은 물 부족과 이상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기존 저수지의 증고를 통한 추가 용수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예산절감, 주민반대 및 환경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고, 농업용수, 생활용수, 하천유지수로 이용함으로써 가뭄대비 및 하천의 수질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