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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공무원들 농촌일손돕기

김대호기자
등록일 2009-06-10 20:13 게재일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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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공무원들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적기 영농지원으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군위군은 급격한 고령화로 영농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 농작업의 기계화가 이루어졌지만 농민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같이 나누기 위해 군청 군공무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팔소매를 걷어붙인 것.

일손돕기는 군청직원 및 사업소, 읍·면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여러 차례 나눠 직원들이 최소 1일 이상 영농지원에 참여토록 했다.

일손지원 대상은 국가보훈대상농가, 노약자, 부녀자 등 일손 부족한 농가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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