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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있는 곳 주소 갖기" 운동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9-06-10 20:09 게재일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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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5월부터 시 산하 읍면동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일터가 있는 곳에 주소 제대로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구미시 인구가 39만5천368명에서 5월말 기준 39만6천235명으로 지난달 대비 867명이 증가했다.

이는 현재 구미시가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지역 대학과 기업체 등의 미 전입세대를 파악한 후(57업체 6천226명) 서한문 발송 등 동참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50만 구미시대를 조기에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지속적인 이 운동을 통해 대학교와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 처리하는 것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아파트, 원룸 등의 미 전입세대를 중심으로 주소 제대로 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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