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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공무원 '부패 제로' 결의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6-10 20:40 게재일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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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8개 구·군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은 최근 각종 복지업무 당당 공무원의 복지급여 비리와 관련해 10일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자정 결의대회를 하고 부패 제로, 청렴 대구 운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공무원들은 결의문에서 업무와 관련해 어떤 경우라도 부정한 행위를 하지 않고 향응이나 금품을 절대 받지 않을 것과 비리행위에 대한 철저한 사전 예방과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설 것 등을 다짐한다.

또 복지 수요자의 입장에서 적극성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온 정성을 쏟을 것을 결의하고 대구시 복지시책 설명, 소통의 시간, 보건복지가족부의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방안 등과 관련 교육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총괄하는 김선대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복지담당 공무원과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고 소통의 폭을 넓힐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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