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일 제6회 대구광역시목련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성발전 부문에 신동학(80)(사)일하는 여성연합회장, 사회봉사 부문에 손필주(54) 동구 도동어린이집 원장, 평등가정부문에 김노미(58) 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목련상은 올해로 6회째로, 지난 4월1일부터 4월 30일까지 까지 공모해 각 기관(단체)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모두 4명(여성발전 1명, 사회봉사 2명, 평등가정 1명)이 추천돼 공정한 공적심사를 위해 시민단체, 시의원, 언론계, 여성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심사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제14회 여성주간 기념식’행사에서 수여된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