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주제곡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불러 주목받았고 현재 신곡 ‘니가 그립다’로 활동 중이다.
자동차부품 관련 모 기업 회장의 셋째 아들로, 뉴욕 출생인 그는 미국 시민권자이지만 당당하게 국내에서 가수 활동을 하기 위해 시민권 포기를 결정했다고 소속사가 설명했다.
어린 시절 한국에 살다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미국에 거주한 유승찬은 “미국 사회에서 한국 사람임을 잊은 적이 없다”며 한국에서 당당하게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입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