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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북 미래, 기업인 역할 중요"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9-06-10 20:38 게재일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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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오는 11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녹색경북의 미래와 기업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인들의 경영마인드를 제고해 불확실한 미래를 개척하고 최신의 경영기법을 익힘은 물론 CEO간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성, 경영정보교환을 목적으로 ‘2009 구미CEO 경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회원사 CEO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과정으로 지난 3월 26일부터 6월11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목요일(18:30∼20:30)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11일 마지막 강연은 기존 57명의 수강생과 더불어 구미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 임직원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강사로 나서 ‘녹색경북의 미래와 기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날 김 도지사 강연에 앞서 57명 정규수강생을 대상으로 ‘2009 구미CEO 경제아카데미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009 구미CEO 경제아카데미는 박성주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오한진 관동의대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윤동한 한국콜마(주) 대표이사, 이장우 이메이션코리아 대표 및 아·태지역 총괄부회장,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사외 논설위원, 신달자 시인, 정운찬 전 서울대학교 총장, 엄길청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이인식 과학문화연구소 소장, 김윤종 SYK글로벌 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경제·경영·자연·사회과학, 미래전략, 문학, 의학, 행정 분야 국내 최고전문가 12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2회째 열리고 있는 구미CEO 경제아카데미는 국내 유명 강사진은 물론 지역 CEO간의 자연스러운 인적네트워크 구성 등으로 인해 지역 최고의 CEO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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