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도가 도민들의 일상생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체육, 사회안전 등 각종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정책과제 발굴, 정책제안 등을 통해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공감정책이다.
Happy 마일리지는 주부모니터가 온라인상에서 각종 정책아이디어, 주민불편사항 제보(민원), 정책토론 참여, 홍보 등 활동실적을 포인터화해 월 5만원 한도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실제 경북 주부모니터요원들의 활동은 지난 3∼4월 2개월간 정책제안 299건, 민원제보 55건 등 총 512건을 제안했다.
경북도는 주부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각종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주민불편 사항 제보(민원), 도정 참여, 홍보 및 소통 등을 관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활동에 대한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두환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경북주부모니터 요원들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받아 도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희망의 작은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