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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해도동 나눔의 집 시설물 리모델링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6-10 19:53 게재일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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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나눔의 집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포스코는 자체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 ‘포스코 나눔의 집(포항시 남구 해도동)’을 이용하는 노인분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최근 시설물 리모델링을 실시했다.〈사진〉 이번에 실시된 리모델링은 철제 계단으로 돼 있는 출입문 입구를 미끄럼 방지를 위해 나무재질로 바꾸고 핸드레일을 설치했으며, 철제 셔터를 없애고 지저분한 외벽을 깨끗하게 단장해 산뜻한 느낌이 들도록 바꿨다.

포스코는 사회공헌과 지역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제철소가 있는 포항과 광양에 2004년 5월 ‘포스코 나눔의 집’을 1개씩 설치했으며, 광양 지역에 한 곳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무료급식봉사시설이다.

‘포스코 나눔의 집’은 65세 이상 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왔으며, 하루 평균 56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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