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회각계 대표를 포함한 1천여명이 참석해 분야별 행동선언을 발표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낮은 출산율은 사회적 역동성과 생산성을 낮추고, 사회보험 지출을 가중시키는 등, 성장과 복지 모두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출산율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교계·시민사회계·경제계·언론계 및 관계부처·지자체 등 총 40개 기관·단체가 앞으로 출산율 제고를 위한 분야별 행동선언을 발표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