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나라당 소속 의원 모두에게 포항 장기 특산물인 산딸기를 선물하면서 구매를 유도한 것. 이 의원은 그 동안 죽장 산나물과 고로쇠 축제에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구룡포 과메기 국회 시식회를 여는 등 지역특산물 홍보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따라서 지난해 18대 국회 등원선물로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장기산딸기를 선물한 데 이어 올해에도 ‘장기 산딸기’를 국회에 알림으로써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매년 장기산딸기 특산물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나 아직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며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민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기 바라는 마음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특산물을 자랑하기 위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산딸기를 선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