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안동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숲 속 맑은 공기와 자연풍광, 전국 최고의 황톳길을 자랑하는 문경새재 1관문∼2관문 사이 왕복 6km 구간을 맨발로 걷는 대회다.
문경새재는 고운 황톳길이 자연 그대로 잘 보존돼 있어 맨발로 걸어도 발바닥이 아프지 않고 느낌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오후 2시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고 문경오미자막걸리 시음행사,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낮 12시 이전 입장자는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
/고도현기자 dhg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