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8일 오전 11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매전면 하평리 수무동 경로당 준공식〈사진〉을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수무동 경로당은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자해 연면적 15평 규모의 벽돌과 슬라브 구조로 지난해 4월 착공,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상호(73) 노인회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신바람나는 경로당을 만들어 주민화합의 장소는 물론 청도 성공시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뜻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